- 문체부, 직장 책 읽기 문화 선도기관 5곳 인증-
애경산업(주), 독서경영회의체 ‘주니어보드’로 참신 아이디어 발굴
독서경영우수직장인증제 첫 시행, 독서 친화적 일터 확산 기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책 읽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를 수립하고, 우수 기업 5개를 선정해 해당 기업에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패’를 수여하고, 문체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오는 9월 26일(금) 군포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막식에서 2014년 독서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독서경영 회의체 ‘주니어보드’를 결성해 직원 참여 유도한 애경산업에 대상
‘2014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대상은 독서경영에 대한 비전과 목표가 뚜렷한 독서경영 회의체인 ‘주니어보드’를 조직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애경산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전 직원에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하여 제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회사 전체를 아우르는 소통 문화를 형성한 동양기전㈜에 돌아갔다.
또한 이공계열 전공이 주를 이루는 조직구성원들에게 인문학을 장려하며 직원들의 삶 전반에 독서를 습관으로 정착시킨 ㈜서린바이오사이언스와, 1996년부터 사내 독서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가 조직문화로 자리 잡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공공기관으로는 독서경영 전담조직과 인력 편성으로 독서경영 매뉴얼을 구축해 전 직원의 책 읽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시청이 우수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책 읽는 기업 풍토 확산 기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체부가 수립한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14~2018)에 따라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며, 책 읽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다.
붙임 : 보도자료 원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