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9일(월) 오후 3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제4회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는 전국으로 뻗어 있는 철도처럼 독서 환경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코레일과 협력하여 전국 주요 도시를 유명 작가와 함께 찾아가 '책 드림 콘서트'와 '책 드림 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으로서 동대구역, 대전역, 광주역 개최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역에서 '만인보', '문의 마을에 가서'의 저자 고은 작가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책 드림 콘서트는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청(시장 허남식), 코레일(사장 정창영)과 함께하며, 부산 지역의 도서관, 서점, 보수동 책방 골목 등 다양한 독서 관련 기관 및 사업들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문화부는 2013년에도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독서력을 증진하며, 출판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지역 대표 독서프로그램 선정/지원, 독서 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북 스타트 운동' 전국 확대, 독서문화학교, 도서 구입비에 대한 세제 감면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보도자료 원문(부산지역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행사 계획 포함) 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