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07년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계획」을 확정, 총 사업비 71.4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70여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갈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조성하여 이용고객들이 편안하게 지식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으로써 작년까지 조성된 83개의 작은도서관을 통해 이미 사회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접근성이 편리한 공공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단독건물 건립 및 먼 거리에 있는 공공도서관의 책을 동네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까지 3개 유형으로 지원되며, 총 사업비의 70%에 해당하는 50억원을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조건은 지자체에서 작은도서관 조성공간을 제공하고 조성경비의 30% 및 조성 후 인건비 등 작은도서관 운영비의 일체 부담이다.
다만, 금년부터는 16개 시·도별 균형조성을 목적으로 한「지역거점 작은도서관」,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한「소외지역 작은도서관」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할신청·접수·조성하고, 규모도 최소 165㎡(50평) 정도를 확보하도록 권장하여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작은도서관 기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해당 시군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도에 제출, 시도는 필요시 자체심사 등을 거쳐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국립중앙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사업문의 : 각 시·군·구청 도서관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