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도서관에서 책으로 노~올자!'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토요도서관문화학교 50개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재)행복한도서관재단과 함께 농산어촌 도서관 및 취약지역의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툐요도서관문화학교'를 실시한다.
'토요도서관문화학교'는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 11월 초까지 50개관에서 각 2개월 동안 8차에 걸쳐 진행된다.
'토요도서관문화학교'는 '읽는 책에서 보고 느끼는 책으로의 전환'을 통해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지금까지 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독서프로그램이 전문 강사에 의한 일회적인 운영에 그쳐 지속성이 떨어졌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서관 사서나 작은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에 의한 맞춤 연수도 병행한다.
'토요도서관문화학교'의 신청 접수 기간은 7월부터 도서관마다 조금씩 다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각 도서관마다 15명 내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보도자료 원문( 토요도서관문화학교 운영도서관 안내(50개관 전화 포함)) 붙임